알칼리 이온수의 생활화_이온수를 마시며 이온수로 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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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체내 산도(ph)는 7.35~7.4를 유지하려고 한다.

산도가 7보다 낮으면 산성, 높으면 알칼리성이라고 하는데

우리 몸이 7.35~7.4를 유지하려는 것 보면 약 알칼리성의 체질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식품에도 산성식품과 알칼리식품이 있다

하지만 산성을 띈다고 해서 우리 몸에서 똑같은 작용을 하는 건 아니다

 

예를 들면 산성의 대표적인 것이 식초이다

식초는 산성을 띄는 음식이지만, 우리몸에 들어오면 칼륨, 마그네슘, 미네랄 등을

공급하기 때문에 알칼리성 식품으로 분류된다.

 

 

현대인의 생활습관과 여러 외부적인 문제로 인해 우리 몸은 산성화가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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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매운음식, 단짠음식 등 우리는 자극적인 음식을 가까이하고 살고 있다.

그리고 만병의 원인이라 꼽히는 스트레스.

스트레스도 우리 몸에 산성독소를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이다.

 

산성독소가 우리 몸에 쌓이면 두통, 만성피로, 소화장애부터

면역력저하로 인한 피부질환, 당뇨, 심혈관 질환 등을 유발한다.

 

 

 

 

 

예전부터 우리는 건강에 대해 관심은 있지만 시대가 발전하면서

미디어에서 건강관련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오면서

그 관심은 전보다 더욱 커지고 있다.

그래서 건강보조제들도 많이 나오고 있는 현실이다.

 

그리고 우리가 마시는 물

이 물에 대해서도 관심이 커지고 있고 그래서 많이들

찾으시는 것이 이온수기이다.

 

이온수기는 정수기와는 다르게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우리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바이온텍 이온수기이다

남편이 악건성 + 습진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또한 아이가 남편의 습진균이 옮아서 아이마저도

습진이 생기기 시작하고 건조해지기 시작했다.

 

그러다 주변 지인이 바이온텍 이온수기로 마시고 씻고 하면서

피부과를 안 가게 됐다는 얘기를 듣고 대화 끝에 들이기로 했다

 

사실 이미 정수기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또 다른 기기를 들인다는 게

고정 지출이 생긴다는 거지만 고통받는 남편을 위해 결정하였다.

 

이온수기는 종류가 많았다.

냉온수가 되는 것도 있지만 우리는 정수기가 있기 때문에

별다른 기능은 없는 그냥 알칼리수, 정수, 산성수 이렇게만 나오는

기기로 선택해서 설치하였다.

 

 

 

 

 

 

물을 알칼리수와 산성수로 어떻게 분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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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바이온텍 홈페이지

 

 

 

물속에 들어있는 성분에 따라 알칼리수와 산성수로 나뉘고

이러한 분류는 전기분해로 이루어진다.

 

알칼리 이온수는 만성설사, 위산과다, 소화불량, 위장 내 이상발효의

위장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피부질환에도 좋고 피부의 노화도 늦춰준다.

 

 

출차 : 바이온텍

 

 

바이온텍 설치했을 때 주셨던 안내문이다

미역국이나 사골 등 오래 끓이는 음식에 사용하면 깊은 맛을 낼 수 있고

밥을 지을 때 알칼리수로 하면 밥이 굳는 걸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바로 밥을 알칼리수로 지어봤고,

결과는 밥 마름이 없었다

정말 찰지게 잘 되어서 놀랐다

우리 집 밥솥이 이상한 건지 내가 이상하게 하는 건지

하루만 지나도 밥마름이 심해서 부품도 다 갈아보고 했는데도

심했는데 물을 바꾸니 찰지게 되다니...

 

그리고 뭇국이나 미역국등 오래 끓이는 국도 도전해 보았다

뭔가 전과는 다르게 깊은 맛이 더 나는 것을 느꼈다

 

또한 산성수 같은 경우 과일이나 야채 씻을 때

산성수 ph3 농도의 물에 3분간 담가놓으면

농약등의 성분이 99% 제거된다고 한다

 

그래서 그 뒤로 과일과 야채는 무조건 산성수로 씻는다

눈에는 안 보이지만 각 종 균들이 씻겨나간다니 믿고 먹어야지

 

하지만 ※주의할 점※도 있다

약 종류는 무조건 정수로 먹어야 한다

알칼리수가 흡수율이 좋아서 빠르게 흡수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온수로 씻으면 좋다고 한다

 

 

 

하지만 어떻게 씻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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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를 화장실에 설치할 수 도 없고

물을 받아서 씻는다 해도 지금 같은 겨울에는 물을 끓여서 해야 하나?

너무나 번거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세수정도야 가능하겠지만 목욕은?

우리는 이걸 피부 때문에 고통받아서 샀고

이왕이면 씻는 것도 해서 효과를 보고 싶은데?

그렇게 고민하다가 마시는 용으로만 쓰게 되고 

씻는 건 필터샤워기로 씻게 되었다

너무나 번거로우니까.

 

그러던 와중에 박람회를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이온수 샤워기를 파는 게 아닌가

 

 

우리 집에 있는 이온스파 샤워기헤드이다

(스티커는 닥터피엘에서 준 스티커를 붙였다)

 

자세히 보면 헤드에 빙글빙글 도는 부품이 있는데

그 부품이 자석이다.

 

 

사진출처 : 이온스파 홈페이지

 

 

 

이온스파 샤워기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필터샤워기에서

걸러지는 미네랄등이 그대로 우리에게 전달된다

그리고 가운데 스핀자석과 서라운드 자석이 이온을 활성화시켜

물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녹물과 각종 불순물들을 걸러준다

그 과정에서 미네랄은 그대로 통과되게 해 주고 부드러워진 물 분자는

우리의 피부 모공 속의 노폐물까지 씻겨준다.

 

실제로 사용해 보면 수압이 센 반면에 아프지 않고

부드럽게 느껴진다

확실히 건조함이 덜 해서 각질이 올라오는 게 줄었다

 

그리고 제일 좋은 점은 필터를 교체할 필요가 없다는 것!

우리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필터 샤워기는 때 되면 갈아주는데

그것도 비용이 은근히 만만치 않다

그런 비용이 평생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그 비용이 모여서 큰돈이 된다.

 

하지만 이온스파 샤워기는 이러한 비용이 안 든다

반영구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저 헤드만 한 번씩 안 쓰는 칫솔로 닦아주면 된다

 

 

 

 

 

하지만 뭐든지 단점은 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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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용하는 샤워기 헤드보다는 무게가 나간다

가벼워서 이리저리 물 분수쇼가 일어나는 것보단 낫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묵직한 느낌이 있다.

 

그리고 박람회에서 싱크대에서 고추기름 세제 없이 뽀득뽀득

닦이는 걸 보고는 두 개를 사서 하나는 화장실, 하나는 주방으로 하려고

했는데 주방 수전이랑 안 맞았다.

웬만한 필터수전이 다 맞는 일반적인 수전임에도 불구하고 맞지 않았다.

그래서 주방은 닥터피엘로 쓰고 안방과 거실 화장실 두 곳에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다.

너무 좋아서 양가 부모님께도 선물드렸고

역시나 써보시고는 너무나 괜찮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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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물은 우리 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에 차지한다.

마시는 것부터 씻는 것까지

물론 수돗물도 정화과정을 거치고

해외 나가면 우리나라 물이 얼마나 깨끗한지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그래도 노화된 수도관등의 이유로 불순물은 나오는 법

 

우리 몸에 들어가고 직접 닿는 만큼

깨끗하고 맑고 특히 전기 분해하는 이온수를

알칼리수, 산성수 때에 맞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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